영화 인턴(THE INTERN, 2015) 감독 : 낸시 마이어스 주연 : 로버트 드니로(벤 휘태커 역), 앤 해서웨이(줄스 오스틴 역) 열정 많은 30세 젊은 CEO 줄스가 경험 많은 70세 인턴 벤을 채용하며 겪게 되는 이야기. 포스터만 봐도 뻔한 이야기일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평이 좋아서 호기심에 보게 됐다. 이 영화의 첫 대사가 이 영화를 잘 설명하고 있다. 프로이트가 말했죠. "사랑과 일, 일과 사랑 그게 전부다" 줄스는 의류 판매업으로 성공한 CEO다. 고객 응대부터 제품 포장까지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열정적이며 사업에 애정을 가지고 있다. 벤은 줄스의 회사에서 시니어 인턴을 구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한다. 지원 방식은 유튜브나 비메오 업로드로 벤의 입장에서는 처음 해보는..